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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하면서 슬쩍 귀금속 훔쳐 달아난 10대 4명 검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19)군 등 일당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학교 친구인 A군 등은 지난 22일 오후 1시 9분께 창원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50돈짜리 금목걸이 1개를 건네받아 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인 21일 오후 4시 10분께 김해 한 금은방에서 같은 방법으로 30돈짜리 금목걸이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3명은 망을 보고 한명이 손님으로 가장해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 귀금속을 들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이 김해에서 훔친 금목걸이 1개를 인근 매장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imag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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