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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터키국방, 시리아협력 모색…러·터키·이란정상회의 준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러시아·터키·이란 정상회의를 앞두고 러시아 국방장관이 터키를 방문해 시리아 정책 협력을 모색했다.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11일(현지시간) 앙카라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만났다.
두 장관은 시리아 사태, 특히 이들립 일대 반군 점령지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두 장관은 앞서 작년 말에는 모스크바에서 고위급 회담으로 만났다.
시리아 내전에서 서로 반대편을 지원한 양국은 시리아 사태 해소를 주도하고자 2017년 서로 손 잡았다.
양국은 이란과 함께 시리아 사태 해소 논의를 주도하며 공조를 과시했지만, 작년 말부터 반군의 마지막 점령지 이들립과, 쿠르드가 장악한 북동부를 놓고 이견을 노출했다.
러시아는 이들립의 극단주의조직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비무장지대 휴전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되레 영역을 확대한 것을 지적하며, 반군 조직을 움직여 비무장을 관철시키라고 터키를 압박하고 있다.
tr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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