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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적경제 예산 68억원 편성

구리시청. 사진제공=구리시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내년에 사회적경제 육성에 적극 나선다. 예산도 68억원을 편성했다. 청년과 어르신에게 안전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리시는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예산 68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일자리, 보건, 육아, 교육 등에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과 기준금리 인상, 수출세 둔화 등 국내외 리스크 영향으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2.5-2.7%로 전망돼 더욱 커질 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포석이란 분석도 나온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6일 "청년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오픈형 사무실 제공 등 구리시 여건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사회적경제 뉴딜 시책을 민선7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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