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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형 복지혁신과제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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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시민참여형 복지혁신과제 5건 선정. 사진제공=하남시 |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복지 분야에서 시민참여형 혁신과제 5건을 선정하고 이를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하남시는 지역사회 혁신브랜드 과제 발굴에 따른 지역복지 분야에 대한 제안 평가를 실시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평가는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집행.평가하는 시민참여형 사회혁신 브랜드 발굴의 일환이다.
하남시는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20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발굴해 1차 내부심사, 2차 혁신서포터즈, 3차 전지적 참여 시민(온라인 시민정책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과제는 △우리동네 재능 지원 프로젝트(미사2동) △마음나눔(미사1동) △하늘바라기-웰다잉(풍산동) △위기가정 실오라기 희망나눔(덕풍3동) △행복나눔 프로젝트(덕풍1동) 등이다.
하남시는 이들 최종 5건 외에 발굴된 복지 혁신과제도 국민생각함을 통해 정책 숙성(보완)과정을 거쳐 2019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하남시 혁신기획관은 20일 “혁신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강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