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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31일 건설현장 외국인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설현장에서의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토론회에는 건설현장의 외국인력 활용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학계, 언론계, 노무법인 및 업계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한다.
주제발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박사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은정 박사가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 활용현황 및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개선방안을 제시를 내용으로 발표한다. 토론은 김명수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학계, 언론계, 노무법인 관계자, 외국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건설사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영윤 회장은 "전국의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의 활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전문건설사업자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전환과 제도개선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합리적인 외국인력 활용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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