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8개단체 지원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위원회 심의.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가족 화목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0년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비 5100만원을 8개 단체에 지원한다.

남양주시양성평등기금 심의위원회는 20일 12개 단체,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적합성, 창의성, 사업 파급효과, 신청 예산 타당성,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8개 단체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해든마음돌봄심리상담센터의 ‘엄마심(心)터2.0’, 남양주시생활개선회의 ‘아버지 요리교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의 ‘공감-마음나눔展’, 남양주YWCA의 ‘남양주YWCA생활정치학교’, 레인보우나무학교의 ‘나다운 맘 good job 프로젝트’, KACE남양주의 ‘아빠何go~ 나?go~’, ‘할머니孫(손)은 約遜(약손)’, 좋은가정만들기연구소의 ‘양성평등한 가정환경을 위한 양육자간 눈높이 맞춤 부부교육’,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행복한 성’ 등이다.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이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은 물론 가족친화도시 조성, 여성복지 증진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도시 남양주를 구현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강근주 기자]

허블검색
허블검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