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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박물관 아카데미 운영…올해로 7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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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서 오는 11일부터 제주도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시작으로 ‘2020 박물관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시설 체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JAM 개관 이래 매년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대상 학교(기관)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 ▷박물관 견학과 교육을 결합한 웰컴 투 박물관 아카데미 ▷소방관서·항공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강봉수 JAM 관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참가자도 1회당 30명 내외로 최소화하는 한편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교육현장 상황을 고려해 증편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좌승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