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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 건강이상?.. 돌연 쓰러져 일주일째 입원중

안성기/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안성기(68)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달 초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가지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개봉 전 인터뷰 등 사전 홍보 활동에 나서지 못한 속사정이 드러난 셈이다.
안성기는 당분간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치료 및 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래 계속해서 영화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평생 1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 ‘하녀’(1960),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투캅스’(1993), ‘라디오 스타’(2006) 등이 있다.
앞서 개봉을 앞둔 ‘종이꽃’으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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