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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4일, 모여라 청년 위로받자 청춘”

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청년힐링’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철산상업지구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힐링’ 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 방역과 출입 시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진행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명시 유튜브 채널 ‘광명시광명씨’로 생중계한다.

청년힐링은 1부, 2부, 3부로 나눠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에서 활동 중인 청년밴드, 청년뮤지컬, 댄스팀 공연이 청년과 만난다.
2부는 대학축제 MC 섭이가 진행을 맡고 박승원 광명시장, 청년, 인문학 교수 등이 참여하는 청년인문학 콘서트, 3부에선 가수 슬리피가 축하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청년이 직접 촬영한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구도심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선보인다.

광명시는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으로 청년에게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생각펼침 공모, 청년센터 및 예술창작소 건립 등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청년 공감정책에 힘입어 광명시는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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