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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로 인테리어 문의 20% 늘어

/사진=집닥


추석 명절 연휴를 사이로 평일대비 인테리어 공사 문의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 전월대비 견적 문의가 가장 많이 들어온 시공 유형은 ‘주방’으로 꼽혔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인테리어 1번가‘ 집닥이 최근 2개월 간 집닥 서비스를 통해 인테리어 견적을 문의한 데이터를 토대로조사한 결과다.
25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명절 연휴 전 인테리어 견적을 의뢰한 건수가 전월대비 15.1% 증가했다. 이 중 주거공간의공사 건수는 전월대비 20% 증가했으며, 주거공간 유형 중‘아파트’가 전월대비 가장 큰 폭으로(22.8%) 증가했다.
상업공간의 경우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거의 동일한 공사 건수를 유지하였고, 부분공사의 경우 전월대비 8.9% 증가했다. 이 중 ‘주방’이 전월대비 가장 큰 폭으로(59.9%) 증가했다. 이는 명절 연휴와 같이 단기간에 인테리어 시공이가능한 상품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 증가 탓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연휴 기간 동안 미뤄왔던 집안 인테리어를 진행하는등 휴일 기간의 인테리어 트렌드가 점차 변하고 있다.
집닥 관계자는 "최근 현대리바트와의 제휴 등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선보이며 신사업확장을 진행해온 집닥은 원데이 시공 도입등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특정 기간의 인테리어 수요층을 위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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