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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로 칭다오·오사카 가자…대한항공 ‘마일리지 알뜰투어’ 도입

마일리지로 칭다오·오사카 가자…대한항공 ‘마일리지 알뜰투어’ 도입한진관광과 제휴, 국내외 현지여행상품 마일리지로 구입

대한항공이 한진관광과 함께 ‘마일리지 알뜰투어’를 도입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제외한 중국, 일본, 동남아 및 국내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은 상품에 따라 2만에서 3만 마일, 국내상품은 5000 마일을 공제한다.
중국 칭다오 3일 투어는 2만5000 마일을 공제하고, 일본 오사카 3일 자유투어는 3만 마일을 공제한다. 요즘 인기 높은 베트남 하롱베이와 하노이 4일 투어도 2만 마일이면 구입할 수 있다. 제주 정석 비행장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제주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은 5000 마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연계해 항공권과 숙박 및 현지투어 등 패키지여행 상품을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투어’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소량의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대한항공 캐리어 스티커, ‘환경이와 사랑이’ 테디베어 키링, 텀블러 등 로고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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