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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인대회 가자”…‘2019 미스그린코리아’ 지역 예선 참가자 몰려

2019 미스그린코리아 지역 예선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미스그린코리아 예선 모습. 사진제공|미스그린코리아상위 입상자, 세계대회 참가 기회

2019 미스그린코리아·미스그린인터내셔널 지역 예선에 신청자가 몰리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홍보 및 사회 공익성에 기여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개최하는 미인대회다. 본선 상위 입상자에게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페이스오브뷰티 인터내셔널, 미스아시아 퍼시픽 인터내셔널 등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산·울산·경남(6월 22일 벡스코 제2전시장), 강원·충북(6월 28일 제천문화회관), 대구·경북(6월 29일 한국패션센터), 대전·세종·충남(6월 30일 유성호텔), 광주·전남북·제주(추진 중), 서울(7월 6일 프리마호텔), 최종예선(7월 7일 서울여성플라자) 일정으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신장 165cm 이상의 연령 만 18세 이상 만 27세 미만, 대학(2년제 포함)재학생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이다. 신청서류 및 접수 방법은 미스그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미스그린코리아는 스포츠동아와 MK스포츠, 시사타임, 내외통신이 후원하고 공연기획사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과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공동 주관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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