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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두 번째 ‘명산 100과 사람들’ 발간

블랙야크, 두 번째 ‘명산 100과 사람들’ 발간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명산 100’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산행 이야기를 담은 ‘명산 100과 사람들 : 함께 오르다’ 책을 발간했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명산 100’ 도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오르다’를 주제로 제작된 이번 도서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그룹 로우프레스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출간한 ‘명산 100과 사람들’에 이어 두 번째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은 산행에 대한 지식과 활동을 공유하는 블랙야크의 애플리케이션 기반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2019년 5월 중순 기준으로 1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의 완주자만 3천 5백여 명에 이른다.

책은 ‘명산 100’ 도전자들이 산과 삶에 더욱 친숙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을 통해 함께 오르는 기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한다. 대표적으로 ‘명산 100’에 도전 중인 딸을 위해 다시 산을 찾은 완주자 어머니, 네 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하는 가족 등의 인터뷰를 담아냈다.

여기에 BAC 멘토인 김미곤 대장, 권용택 화가, 최혜련 등산가의 인터뷰가 포함됐으며, 산행과 함께 산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 마운틴 365’, ‘BAC 섬&산’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더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사람과 산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명산 100’은 단순한 등산 프로그램을 넘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공동체로서 수많은 추억을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명산 100’ 도전자들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산을 통해 소통하고 발전하며 함께 오르는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명산 100과 사람들 : 함께 오르다’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및 예스24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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