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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의료패치 ‘뉴레파패치’를 아시나요?

신형진 ㈜뉴레파생명공학 대표(왼쪽)와 홍보대사 탤런트 임현식 씨.각종 통증 정복한 ‘척력 에너지’ 원리 활용해 독소 배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FDA 등 제품 안정성도 검증돼

“신기술 의료패치로 통증을 잡으세요.”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개념 통증 완화 의료기기 ‘뉴레파패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뉴레파패치’는 아픈 부위에 붙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부착형 기기다. 2018년 출시된 뒤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뉴레파생명공학이 개발한 ‘뉴레파패치’의 핵심원리는 ‘척력(斥力)에너지’다. 새로운 것을 몸 안에 넣고 채워서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오히려 밀어내고 제거해서 치료한다는 접근법이다. 이 회사는 척력에너지 물질을 발견하고 13년간 연구해 제품화했다.

신개념 의료패치 ‘뉴레파패치’를 아시나요?
‘뉴레파패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자력을 이용한 의료기기로 정식 인증을 받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FITI시험연구원에서도 검사를 마쳤다. 미국 수출을 앞두고 FDA 등록도 승인되어 1급 의료기기를 허가를 받는 등 안전성이 검증됐다. 또 붙이는 부분의 접착면만 갈아주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간단히 휴대해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형진 ㈜뉴레파생명공학 대표는 “뉴레파패치는 파동을 이용해 독소를 빼내는 원리”라며 “소비자들이 붙이고 나서 바로 효과를 느끼기 때문에 애써 과장해서 광고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반품률도 0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에 대한 자신감으로 효과가 없을 경우 20일 내 반품을 약속했지만 실제로 반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뉴레파생명공학 측은 “전국에 21개 지사를 두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 수출해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는다”며 “뉴래파패치 외에도 뉴레파 기술을 활용한 30여 가지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소개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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