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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의 럭셔리 호캉스, 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위크’ 출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다양한 다이닝과 부대시설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국내 호텔의 장기투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착안한 상품이다. 7박 연박 시에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스위트룸을 제공한다. 호텔 관련 커뮤니티에서 국내 최고의 게스트 라운지로 평가받는 ‘르 살롱’의 2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시그니처 패키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섯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라 리스트 선정 세계 1000대 레스토랑 중 국내 유일한 중식 레스토랑인 도림, 무궁화(한식), 모모야마(일식), 라세느(뷔페) 등 롯데호텔 서울의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프리미엄 한방 스파인 설화수 스파 혜택도 있다. 윤안 스페셜케어 2인(70분) 또는 진설케어 1인(130분)을 투숙 중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굿즈인 해온 프리미엄의 타월 1세트와 바스로브를 두른 곰 인형을 증정한다. 이밖에 무선 VR 기기 1회 대여와 실내 골프연습장 이용권 2회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는 3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실내 골프연습장 이용권을 제외한 혜택은 투숙 중 1회씩 제공된다. 전화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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