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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노 엑시트’ 참여

직원들과 함께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한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가운데).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마약 근절을 촉구하는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상호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의 지명을 받은 이 사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추천했다.

이 사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동참하게 됐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최근 인천 연수점을 메가푸드마켓 2.0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해 식품과 비식품을 모두 아우르는 동시에, 각종 매장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중심형 통합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전무)은 “인천 연수점을 인천 연수구 내 핵심 상권을 이끄는 쇼핑의 성지이자 랜드마크로 이끌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가치 있는 소비생활과 쇼핑의 질 향상을 위해 리뉴얼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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