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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 반려동물 상품도 새벽배송한다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식품몰 ‘GS 프레시’는 반려동물 대표 쇼핑몰 ‘펫츠비’와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6000여개의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은 8월 새단장한 펫츠비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발겼다.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4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이 무료다.
펫츠비 새벽배송 서비스는 GS리테일이 구축한 GS 프레시의 새벽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첫번째 사례다. 펫츠비는 지난해 8월 GS리테일로부터 50억원을 투자 받아 이를 기반으로 새벽배송 및 해외직수입, PB상품 제조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회사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 프레시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