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귀성객과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 주차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기간은 오는 24~27일 평택도시공사 본사를 포함해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노상과 노외 주차장 총 48개소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11곳은 오는 27일까지 개방한다.

평택도시공사 전경.

평택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이용객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상황근무를 편성해 운영한다. 부정주차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김재수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평택시민,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평택도시공사는 매년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과 상업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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