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북미회담 살리려 트럼프 설득 최선 다할 것" WSJ·CNN

미국 백악관 안팎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회의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미국 등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라는 아슬아슬한 임무와 피스메이커란 세상의 평가를 짊어지고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 이번 회담에 임하는 문 대통령의 가장 도전은 역사적인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이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고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WJS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3주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북한이 과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CVID)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의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북중 국경에 구멍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이 비핵화 협상 서명이 이뤄질 때까지 북한의 계속 제재해야 한다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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