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한국뇌연구원과 ‘항체침투기술’ 이전협약 체결

좌측부터, 정연철 ㈜로고스바이로시스템스 대표이사, 최영식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 김경진 한국뇌연구원 원장㈜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 (대표 정연철)는 한국뇌연구원 (원장 김경진)으로부터 항체침투기술을 이전받기로 하고 지난 12일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항체침투기술은 한국뇌연구원의 최영식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개발한 특허기술로, 생체조직 심부까지 항체 분자를 침투시켜 생체조직 전반의 단백질 발현 양상을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해준다.생체조직 내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해당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사용해야 하는데, 종래의 항체염색법으로는 생체조직을 이루는 물질들의 촘촘한 연결망 때문에 불과 수백 마이크로미터 깊이에 한해 항체표지가 가능하였다.그러나 한국뇌연구원 설명에 따르면 항체침투기술 이용 시 수십 밀리미터 깊이까지 항체를 골고루 확산시킬 수 있다. 정상적인 생쥐 성체의 경우 뇌의 크기가 10 밀리미터 정도임을 감안하면, 해당 기술로는 뇌 전체에 분포한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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