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 김지수 "요즘 여배우 설 자리 없는데 이런 작품을 만나 기뻐"

배우 김지수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우 김지수가 여배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밝혔다.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휴먼 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 필름몬스터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이날 김지수는 요즘 여배우가 설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작품은 여배우들도 남배우들과 비중 등이 동등하게 담긴 작품이다. '완벽한 타인'이 성공해 앞으로 여배우가 설 수 있는 작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31일날 개봉한다.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사진=한윤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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