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간편식 소비 최고… 月 7만원 쓴다

한국인이 즉석조리식품 등 간편식을 사 먹는 데 쓰는 돈은 가구당 7만8875원(월평균)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인가구의 간편식 지출액이 많았다. 또 한국인 10명 중 9명가량은 비타민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78월 2021가구를 대상으로 벌인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년 동안 1회 이상 간편식을 산 적 있다는 응답은 61% 이상이며, 만두피자류(93.9%), 면류(93.6%), 김밥류(87.2%) 등의 순으로 높았다.가구원 수별 월평균 간편식 지출액은 5인 이상(13만2547원), 4인가구(9만8535원), 3인가구(8만3047원), 1인가구(7만1517원), 2인가구(6만2451원) 순이었다. 하지만 가구원 1인당 지출액을 보면 5인이상 가구 5만8596원, 4인가구 4만9267원 등으로 1인가구(7만1517원)의 간편식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다.농경연은 1인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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