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출마·바이든도 곧 가세…달아오르는 美민주 대선 경선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민주당에 '아웃사이더' 열풍을 몰고 온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 상원의원이 또다시 대권 출사표를 던지면서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려온 조 바이든(76) 전 미 부통령까지 조만간 가세하고 나면 정권 탈환을 목표로 한 민주당 주자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대권 도전을 선언한 버니 샌더스(77) 상원의원까지 포함해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한 민주당 주자는 현재 모두 12명이다. '트럼프 저격수'를 자임하며 대권을 꿈꿔온 엘리자베스 워런(69매사추세츠) 상원의원과 카말라 해리스(54캘리포니아)코리 부커(49뉴저지)에이미 클로버샤(58미네소타)키어스틴 질리브랜드(52뉴욕) 상원의원이 이미 대권 도전을 발표했다. 털시 개버드(37하와이) 하원의원과 줄리안 카스트로(55) 전 주택도시개발장관을 비롯해 존 덜레이니(55) 전 하원의원, 피트 부트저지(37)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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