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놓고 난타전 벌인 한국당 당권 주자들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은 19일 TV조선이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당성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탄핵은 어쩔 수 없었다고 답했지만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김진태 의원은 탄핵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TV조선이 주최한 자유한국당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김진태(왼쪽부터)황교안오세훈 당 대표 후보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박 전 대통령의 탄핵은 어쩔 수 없었다는 OX 질문에 대해 황 전 총리와 김 의원은 X를 답했다. 오 전 시장만 O 팻말을 들었다. X 팻말을 든 황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받지 않았다며 그런 상황에 탄핵이 타당한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원에서 사법절차가 진행되는 중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었다며 객관적 진실이 명확하지 않은데, 정치적 책임을 묻는다고 쉽게 탄핵을 결정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진태 후보가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같은 입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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