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서장훈 ‘철파엠’ 디제이로 변신

예능 대세 서장훈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디제이(DJ)로 변신한다.

서장훈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김영철을 대신해 오는 22일 하루 지원사격에 나선다. SBS 측은 “라디오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서장훈은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라디오 디제이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며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촌철살인의 해법을 제시하고 정현두 금융교육전문가와 알기 쉬운 재테크 코너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이수근은 20일,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19일과 21일, 23일 총 3일간 김영철의 빈자리를 채운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9시 방송되며, 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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