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무대에서 팬과 만나는 이소라 “연말 콘서트 열어요”

가수 이소라(50·사진)가 12월 연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 이후 1년 만이다.

이소라의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는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23·26일을 제외하고 총 9일 동안 ‘2019 이소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임헌일과 재즈드러머 이상민 등 정상급 세션이 참여한다. 피아노 이승환과 기타 홍준호, 베이시스트 구본암도 이소라와 ‘완벽한 공연’을 만들어내기 위해 작업 중이다.

1월 발표한 신곡 ‘신청곡’ 등 이소라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신청곡’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6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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