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사도 광화문글판으로… 시민들 호응 큰 감사” [S 스토리]

“저는 건배사를 광화문글판으로 합니다. 시를 읊으니 확실히 차별화가 되죠.”

광화문글판 담당만 13년, 교보생명의 박치수(사진) 홍보담당 전무는 그동안 쓰인 글판 문안의 탄생 비화를 모두 아는 산증인이다. 2008년부터 1년에 네 차례, 매번 난산을 거쳐 탄생하는 문안 선정에 참여하다 보니 그의 일상과 글판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건배사는 물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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