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중국] 공중제비 묘기 부리다 딸 놓쳐…평생 사지마비 우려

아빠와 함께 공중제비 묘기를 연습하던 중국의 두 살 여자아기가 손을 놓치는 바람에 땅에 떨어져 크게 다쳤다.양팔을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악의 경우 남은 세월 아기의 보행 장애가 우려된다.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삼립신문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 시에 사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자아기가 최근 공중제비 묘기를 부리던 중 아빠 손을 놓치는 바람에 땅에 떨어져 척수를 크게 다쳤다.중국 삼립신문망 홈페이지 캡처.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커플 공중제비를 아빠가 무리해서 연습하려다 딸을 다치게 했다고 보는 게 맞다.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치료받고 있지만,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외부 자극에 반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최악의 경우 마비 상태에서 남은 세월을 지낼 수도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의료진은 아기가 완전히 회복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남성은 △ 같은 방향을 본 채 앞에 선 딸의 두 손을 잡고 △ 뛰어오른 아기가 뒷구르기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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