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9G 연속 출루 성공…오승환 시즌 2승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간 가운데,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시즌 2승을 챙겼다.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추신수는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무려 29경기 연속 출루다.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개인 기록은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4월 26일까지 기록한 35경기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신시네티 레즈로 팀을 옮긴 뒤에도 이어간 기록.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에 그쳤던 추신수는 2회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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