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SK 로맥, 9경기 만에 홈런포 가동

[스포츠월드=인천 이혜진 기자]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제이미 로맥(34·SK)의 홈런이 터졌다.

로맥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6번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7회말 호쾌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 불펜 김건태의 6구를 공략,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속 139㎞짜리 직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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