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2연패’ 린드블럼, 마지막까지 반짝반짝 빛났다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마지막까지 반짝반짝 빛난 조쉬 린드블럼(32)이다.

린드블럼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린드블럼은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효표 327표 가운데 268표(득표율 77.2%)를 얻었다. 역대 최다(4명) 외인 수상 기록을 작성했지만, 이 가운데 직접 시상식에 참석한 이는 린드블럼이 유일했다. 린드블럼은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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