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의 도전, 이번에도 ‘해피엔딩’ 꿈꾼다

하재훈(32·SSG)의 도전, 이번에도 ‘해피엔딩’을 꿈꾼다.

하재훈의 야구인생은 다채롭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 중이다. KBO리그 입성부터 강렬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6순위)로 SK(SSG 전신)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 일본리그에서 통산 11시즌 동안 외야수로 뛰었지만 당시 SK는 ‘투수 하재훈’을 지명했다.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투수전향 첫 해 세이브왕(36세이브)에 올랐다. 상승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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