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 신설…최대 80명 선발 예정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사회소외계층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신설했다.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받는 대상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순으로 선발하고, 다음으로 장애인 가정(본인, 부모, 형제자매), 다자녀 가정(3자녀이상),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에 해당되는 선수 중에서 야구 성적은 물론 인성, 교우관계, 학업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게 된다.수혜 인원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각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최대 8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1년간 매월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씩 총 4억560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이번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반드시 장학금

허블검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