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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필요없어” 성인 6명 함께 탈 수 있는 '초대형 튜브'
성인 6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초대형 튜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샘스클럽'이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대형 튜브 '파티 버드 아일랜드'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튜브 가격은 149.98달러(약 16만원)다. 튜브는 가격이 다소 비싼 만큼 기능적으로 디자인돼 있다.
튜브 가장자리에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고, 벤치 옆에는 음료를 꽂을 수 있는 컵 홀더가 마련돼 있다. 또 튜브 중앙에는 각종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박스도 내장돼 있다.
디자인도 세 가지나 된다.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플라밍코, 유니콘, 공작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이 튜브는 출시 소식이 전해진 뒤 SNS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완벽하다. 우리에게 이게 필요하다","거대한 플라밍고 튜브를 타고 강 위를 떠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튜브는 세 가지 디자인이 온라인에서 모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샘스클럽은 오는 2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