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핑크뮬리와 함께 초가을 청취를 만끽해볼까

함평 주포 한옥마을 억새밸리존에서 관광객들이 핑크뮬리 산책로를 걷고있다. / 이하 노해섭 기자
"함평 주포 한옥마을 억새밸리존에서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추석 연휴억새밸리존 관광객 북적"
함평군이 함평읍 주포 한옥마을에 억새벨리존을 조성했다.
추석연휴인 25일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함평 주포 한옥마을 억새벨리존에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와 물들어가는 핑크뮬리를 보면서 초가을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코스모스
페니세튬
핑크뮬리
주포한옥마을 억새벨리존
이곳 억새벨리는 사랑을 고백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즉 국화는 사랑을 ~ 핑크는 고백을 ~ 그래서 여성들이 분홍색을 선호 한다는 것.
특히 억새밸리존에 9,988㎡ 면적에 코스모스, 핑크뮬리,팜파스 그라스 등 100여 종의 꽃을 심고 산책로를 만들어 주포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어울려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함평 농산물 전시판매, 억새와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평 주포 억새밸리존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평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억새와 함께 가을의 낭만과 추억, 따뜻한 가을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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