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원금 먼저 받는 사람 유리” 강조하며 합의 시도한 마이크로닷 부모

마이크로닷, 산체스 부모에게 피해를 당하고 합의하지 않은 피해자가 인터뷰를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신 씨 부부와 합의를 하지 않은 피해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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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본격연예 한밤'
피해자는"(마이크로닷, 산체스 부모에게) 내 인생 20년을 돌려주면 합의해주겠다고 했다"라며"아이들 때문에 괴롭다고 하던데 당신들 때문에 우리 자식들은 뭐냐. 그들도 부모를 잘못 만난 죄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마이크로닷 부모가 1억 4000만원, 마이크로닷이 1억 5000만원을 가졌다더라. 그러면서 합의를 시도하며 원금이라도 먼저 받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걸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피해자는"원금 합의밖에 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다. 필요 없다고 죗값 치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신중권 변호사는"도피 목적으로 해외로 간 것이 인정될 경우에는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민사소송의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합의를 했다면 형사 소송에 있어서 선처를 받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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