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장애 일으키는 허리통증, '척추관협착증' 의심
[정희원 기자] 좌식문화가 보편화된 한국인은 다양한 척추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척추는 우리 신체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부위 중 하나로 20대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돼 50대 이후가 되면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척추의 퇴행성 현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은 바로 척추관 협착증이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신경들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며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은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