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 될라… 미리 관리하세요

[정희원 기자] 척추는 작은 뼈들이 탑처럼 쌓여져 있는 형태를 띤다. 척추뼈 뒷부분에는 고리 모양의 관절 돌기가 있어 위쪽과 아래쪽 뼈가 고정돼 있다.

다만 외부 충격이 생기면 이 관절 돌기에 손상이 생기고, 노화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 구조물이 약해지기 쉽다. 이때 위 뼈가 아래 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가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양환서 미사 튼튼병원 척추외과 원장은 “밀려나온 척추뼈는 불안정하게 흔들리는데, 이를 '척추 분리증

허블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