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의 영화 속 건강 이야기] SNS로 실종 딸 단서 찾는 ‘서치’…스마트폰∙SNS 의존증 경계해야

어느 날 밤 딸 마고(미셸 라 분)는 부재중 전화 3통을 남긴 채 사라진다. 그의 아버지 데이빗 킴(존 조 분)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됐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에 데이빗은 딸의 노트북에서 작은 실마리를 찾게 된다.

영화 ‘서치’는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그동안 실종된 자녀를 찾아나서는 영화는 많았다. 식상할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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