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새단장… 필리핀 정부 "한국인 관광객 모십니다"
[정희원 기자] “보라카이의 문이 다시 활짝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베니토 벵존 주니어(55·Bengzon) 필리핀 관광부 차관이 적극적인 ‘필리핀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벵존 주니어 차관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필리핀 서울 세일즈미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벵존 주니어 차관은 필리핀 최대 산업인 관광산업을 이끄는 관광부에서 잔뼈가 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