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이 예쁜 중년 탱커 '시그마' 오버워치 공식 참전

'오버워치' 정식 서버에 새로 추가된 '시그마' (사진제공: 블리자드코리아)
▲ '오버워치' 정식 서버에 새로 추가된 '시그마' (사진제공: 블리자드코리아)

'오버워치' 31번째 영웅인 ‘시그마’가 14일 정식 서버에 출시됐다.

신규 영웅 시그마는 별난 천체물리학자이자 중력의 힘을 조종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돌격 영웅으로, 14일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두 개의 중력 구체를 던져 큰 범위 내 주위 적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축시킨 잔해 더미를 내던져 적을 넘어뜨릴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또한 떠 있는 방벽을 날려 보내 원하는 곳에 배치하는 실험용 방벽, 전방에서 날아오는 모든 투사체를 정지시키고 흡수해 보호막으로 전화하는 키네틱 손아귀 등의 기술도 갖췄다. 궁극기인 중력 붕괴는 중력을 조종해 적들을 공중으로 띄운 후 아래로 내리꽂는 기술이다.

함편, 14일부터 경쟁전 베타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에는 ‘역할 고정’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대결에 앞서 공격, 돌격, 지원 중 원하는 역할을 선택해 대전 상대 찾기에 등록하면 각 포지션별 2명씩 한 팀을 잡아준다. 제작진은 매 경기마다 플레이어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역할 고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그마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코리아)
▲ 시그마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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