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첫 글로벌 대회 우승은 한국 넥슨 대표팀

▲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넥슨 대표팀 (사진제공: 넥슨)

지난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엘소드 첫 글로벌 대회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에서 넥슨 대표팀 '한국유저평균'이 우승했다.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리그에는 엘소드가 서비스되는 국가 중 넥슨, 자이언트, 감마니아, KOG Games 등 4개 지역 대표팀이 첫 글로벌 대회 우승을 두고 겨뤘다.

2인 1팀으로 구성된 팀이 제한 시간 내(420초) 상대를 4번 처치하면 승리한다. 넥슨 대표팀 '한국유저평균'은 체력과 마력이 떨어진 상대 1명을 일부러 처치하지 않고 다른 상대를 집중 공략하는 전략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엘소드 개발사 코그 이동신 디렉터가 3차 전직 후 '마스터 클래스', 새로운 스토리 '에픽 퀘스트', 신규 던전 7종 등 12월에 추가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아울러 엘소드 역대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 '홀로그램 콘서트'를 공개했다. 내년 1월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엘소드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가상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엘스타' 4개 그룹이 모여 유저와 소통한다.

이동신 디렉터는 "유저 분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첫 글로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겨울 업데이트와 홀로그램 콘서트를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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