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성남시와 함께 한 코딩교육, 2,522명 청소년 참여했다

▲ 웹젠이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에게 코딩교육과 심리치료를 제공했다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올해 자사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2,522명에게 코딩교육과 심리치료를 제공했다.

웹젠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 총 2,491명 교육생이 거쳐갔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운영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 31명에게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제공했다. 

먼저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는 아두이노와 파이썬 등을 활용한 기본적 코딩교육부터 학습 내용을 응용하는 메이커 프로젝트 실행까지, 참여자가 동아리를 만들어 스스로 전개하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위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SW 메이킹 캠프는 '원리-재발견-구현'에 집중한 교육과정으로 융합적 사고 발전을 도모했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통해 심리치료를 받은 이들 대부분이 치료 초기보다 긍정적인 심리 변화를 보였다. 특히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14세 청소년은 언어치료를 받으면서 상대방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등 눈에 띄는 호전을 보였다.

웹젠은 오는 2020년에 새로운 교육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코딩교육 저변 확대를 노린다. 이 외에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웹젠드림을 설립해 사내 카페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웹젠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기업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안내 ‘함께하는 웹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블검색
허블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