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VR을 스피드런으로? 하프라이프 알릭스 39분 클리어

▲ 게임 스트리머 Fishy F1shy가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39분 만에 클리어했다 (사진: 영상 갈무리)

역대 최고 VR게임이라 불리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엔딩에 도달하는 스피드런 경쟁이 붙었다. 최근에는 게임 클리어까지 4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게이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엔딩을 보기까지 대략 15시간 정도 플레이 타임을 요구한다. 그런데 게임 스트리머 ‘Fishy F1shy’는 하프라이프: 알릭스 스피드런 최초로 40분의 벽을 깼다. ‘Fishy F1shy’는 하프라이프: 알릭스로 처음 개인방송을 시작한 무명 스트리머인데, 연일 스피드런 기록을 갱신하며 눈길을 끌었다. 결국 지난 30일, 39분(로딩 시간 제외) 만에 게임을 클리어 하며 40분의 벽을 무너뜨렸다. 

▲ 게임 스트리머 Fishy F1shy의 하프라이프: 알릭스 스피드런 영상 (영상출처: Fishy F1shy 유튜브 채널)

‘Fishy F1shy’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플레이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멀미를 느낄 만큼 빠른 속도감을 자랑한다. 아울러 NPC와의 대화와 같은 스킵이 불가능한 이벤트 구간에서 초조해 하는 모습도 확인돼 소소한 웃음을 준다.

그가 참여한 스피드런 규칙은 ‘Any% No Spin’이다. 회전을 사용한 벽 통과 버그만 제외하고, 모든 방식을 동원해 엔딩만 확인하면 되는 것으로, 실제 영상에서도 버그를 이용해 지름길을 찾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NPC에게 휴지통을 던지는 Fishy F1shy (사진: 영상 갈무리)

스피드런은 최단 시간 내에 게임 엔딩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하는 것을 의미한다. 1분 1초를 다투는 기록경쟁인 만큼 난이도가 높은 게임을 빠르게 클리어 해 기록을 단축할수록 주목을 받게 된다.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지난 3월 23일 스팀으로 출시된 밸브의 VR게임이다. 출시 직후부터 비평가는 물론 게이머로부터 ‘역대 최고의 VR게임’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일 현재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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