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발전한 그래픽만큼 피규어도 일신한 'DOA'

<피규어메카> 매혹적인 게임 피규어의 세계로 GO!

진정한 명작 게임이라면, 그 캐릭터까지 수집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게임메카는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인 신상 피규어를 소개하는 '피규어메카'를 신설했습니다. 게임 피규어가 있는 곳엔 어디든 달려가는 남자, Hawe가 전해드리는 피규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황사와 미세먼지로 매일 답답한 3월, 우중충한 하늘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아픕니다. 그 와중 시베리아 청정 자연풍처럼 살랑살랑 불어온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이하 DOA6)' 이었습니다. 현세대 콘솔 파워로 더욱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진화한 캐릭터들은 보기만 해도 폐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 'DOA 6' 런칭 트레일러, 그래픽의 향상과 기믹, 연출들이 눈에 띈다 (영상출처: DOA 공식 유튜브 채널)

'DOA' 시리즈는 1996년 시작돼 무려 23년에 걸쳐 유지돼 온 전통의 대전격투게임입니다. 그러나 대전게임으로서의 매력보다는 바캉스 외전 및 코스튬 DLC 등 다른 요소에만 집중하는게 아니냐는 비아냥도 동시에 듣는 비운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뭐, 그만큼 캐릭터의 매력이 넘치는 게임이라는 반증이기도 하죠. 이에, 오늘 [피규어메카]에서는 매력적인 'DOA' 시리즈 여성 캐릭터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카이요도 BOME 콜렉션 카스미 블루 버전

파란 복장이 어울리는 카스미, 2006년도 제품이라 그런지 최근에 출시되는 피규어보다는 조형이나 재질 퀄리티가 낮은 게 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파란 복장이 어울리는 카스미, 2006년도 제품이라 그런지 최근에 출시되는 피규어보다는 조형이나 재질 퀄리티가 낮은 게 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게임 그래픽처럼 피규어 퀄리티도 차츰 발전해 왔다. 이 피규어도 2006년 당시 기준에선 나왔을 것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게임 그래픽처럼 피규어 퀄리티도 차츰 발전해 왔다. 이 피규어도 2006년 당시 기준에선 나왔을 것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카이요도 BOME 콜렉션 카스미 화이트 버전

흰색 복장도 매력적이다. 이 피규어 또한 2006년 제품이라 블루 버전과 비슷한 재질감이 느껴진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흰색 복장도 매력적이다. 이 피규어 또한 2006년 제품이라 블루 버전과 비슷한 재질감이 느껴진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옷에는 분홍빛 벚꽃이 그려져 있다. 푸른 복장과는 달리 따뜻한 느낌도 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옷에는 분홍빛 벚꽃이 그려져 있다. 푸른 복장과는 달리 따뜻한 느낌도 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그리폰 엔터프라이즈 DOA5 카스미 1/6

매서운 눈빛의 카스미, 위 피규어로부터 8년이 지난 2014년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피규어 퀄리티가 높아졌다. 노출도 높은 푸른 복장은 카스미만의 매력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매서운 눈빛의 카스미, 위 피규어로부터 8년이 지난 2014년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피규어 퀄리티가 높아졌다. 노출도 높은 푸른 복장은 카스미만의 매력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후면 사진은 편집당하지 않도록 비교적 건전한 것으로...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후면 사진은 건전한 것으로...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맥스팩토리 피그마 DOA 카스미 C2 버전

매서웠던 느낌의 이전 피규어들과 달리 피그마 카스미는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미소녀 콘셉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매서웠던 느낌의 이전 피규어들과 달리 피그마 카스미는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미소녀 콘셉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액션피규어 피그마답게 발차기 같은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액션피규어 피그마답게 발차기 같은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액션피규어의 장점을 살려 이런 포즈도 가능하다. 다만 상체 조형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액션피규어의 장점을 살려 이런 포즈도 가능하다. 다만 상체 조형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맥스팩토리 DOA 카스미 C2 버전 리파인 에디션 1/6 (2020년 1월 발매예정)

2005년 나온 제품을 최신 기술의 힘으로 재구성한 제품으로, 앞의 피그마에서 봤던 포즈의 완성형 버전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2005년 나온 제품을 최신 기술의 힘으로 재구성한 제품으로, 앞의 피그마에서 봤던 포즈의 완성형 버전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끈 조형의 세밀함은 23년 전통 복장의 하이라이트다. 'DOA6'의 신복장도 피규어화 되길 기다려진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끈 조형의 세밀함은 23년 전통 복장의 하이라이트다. 'DOA6'의 신복장도 피규어화 되길 기다려진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코토부키야 DOA4 아야네

2012년 나온 피규어답게 머리칼에 당시 유행하던 반투명 소재를 사용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2012년 나온 피규어답게 머리칼에 당시 유행하던 반투명 소재를 사용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아야네는 카스미와 같은 닌자지만,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리본의 역동성이 피규어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아야네는 카스미와 같은 닌자지만,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리본의 역동성이 피규어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코토부키야 ARTFX J DOA5 Last Round 마리 로즈 1/6 피규어

금발 트윈테일 로리체형 마리 로즈 등장! 고스로리 복장이 매력적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금발 트윈테일 로리체형 마리 로즈 등장! 고스로리 복장이 매력적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전반적으로 암울했던 DOA5의 평가를 뒤집은 일등공신이다. 명성답게 피규어에도 엄청난 공이 들어갔는데, 특히 옷주름 표현이 돋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전반적으로 암울했던 DOA5의 평가를 홀로 견인한 일등공신이다. 명성답게 피규어에도 엄청난 공이 들어갔는데, 특히 옷주름 표현이 돋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뒤에 달린 리본 또한 높은 퀄리티지만, 다른 세세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뒤에 달린 리본 또한 높은 퀄리티, 다른 세세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맥스팩토리 DOA5 Last Round 마리 로즈 1/5

꽤나 과감한 복장. 1/5 스케일이라 다른 피규어에 비해 크기가 크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꽤나 과감한 복장. 1/5 스케일이라 다른 피규어에 비해 크기가 크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어느 방향에서 봐도 인기 1위 캐릭터다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어느 방향에서 봐도 인기 1위 캐릭터다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프리잉 B-Style DOAX3 마리 로즈 버니 버전 1/4

1/4이라 더 큰 마리 로즈! 다른 피규어와는 달리 귀여움보다는 사실적인 측면을 강조한 모습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1/4이라 더 큰 마리 로즈! 다른 피규어와는 달리 귀여움보다는 사실적인 측면을 강조한 모습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귀여운 포즈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귀여운 포즈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프리잉 B-Style DOAX3 호노카 버니 버전 1/4

바로 위 마리 로즈와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호노카. 포즈가 같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바로 위 마리 로즈와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호노카. 포즈가 같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마리 로즈와 달리 풍만하고 굴곡있는 몸매가 돋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마리 로즈와 달리 풍만하고 굴곡있는 몸매가 돋보인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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