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바다 수온 상승에… 곱창김 양식 '비상'

맛과 향이 뛰어나 김 중의 김으로 손꼽히는 명품 곱창김 양식에 비상이 걸렸다.

김 씨앗을 붙여 바다에 양식을 시작하는 9월 초부터 10월까지 이상 고온이 이어지며 작황이 좋지 않다. 김발에는 엽체가 거의 달라붙지 않았고 일부 엽체는 검붉은색에서 황백색으로 변하는 황백화 현상까지 나타나 어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14일 곱창김 주산지인 해남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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