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외국공항 위탁운영 등 해외사업으로 총 2680억원 수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공항 위탁운영사업 등 해외진출을 통해 총 2억2664만 달러(약 268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열린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가 보고한 해외사업 현황에 따르면 2009년 이라크 아르빌 공항 컨설팅 사업 이후 쿠웨이트 공항 위탁운영사업 등 총 15개국 30개 사업을 통해 2억2664억 달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