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원·중학교 학생 집단감염 41명 추가 확진…누적 7382명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외국인 중심에서 학생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시 17명, 청주시 13명, 영동군 4명, 음성군 3명, 진천군 3명, 제천시 1명 등 41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학원과 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모 학원은 전날 10대가 확진된 후 이날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