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 고가차도 30년 만에 사라진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간 이동을 힘들게 해 주민들이 철거를 요구해 온 서울 영등포구 ‘선유 고가차도(사진)’가 30년 만에 사라진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를 내년 12월까지 철거하기로 하고, 9일 0시부터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선유고가차도는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간 이동을 힘들게 해 주민들이 철거를 요구해 온 서울 영등포구 ‘선유 고가차도(사진)’가 30년 만에 사라진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를 내년 12월까지 철거하기로 하고, 9일 0시부터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선유고가차도는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