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미쓰라진 에픽하이와 떨어져 다른 경험 신선…공복 추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미쓰라진/이승현 기자 Ish87@

미쓰라진/이승현 기자 Ish87@


MBC 새 예능 ‘공복자들’의 미쓰라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복자들’은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건강 관리, 다이어트, ‘공복 이후 맛 볼 진정한 음식의 맛’ 등 각자의 이유로 공복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미쓰라는 권다현과 함께 공복에 도전한다.


이날 미쓰라는 “에픽하이의 막내 미쓰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팀과 떨어져 다른 한 팀을 이뤄 방송을 하는 게 재밌는 것 같다.
공복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막상 해보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고 느꼈다.
이 안에서 재밌는 에피소드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무의식적으로 밥을 먹어왔던 것 같다.
공복 후에는 세밀한 맛까지 느끼게 됐다.
그것 외에도 ‘비워져있다’는 감각이 소중하더라. 배고픔 때문에 힘든 건 있지만, 그 다음날 몸이 좋아졌다.
프로그램을 계속 못하더라도 공복을 이어가보고 싶었다”고 했다.


‘공복자들’은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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